'사랑한다'는 말의 동의어는 '알려고 한다'일지도 모른다.

그런데 이제 모든 것을 알았다는 오만에 빠지는 순간,

그래서 더 이상 알 것이 없다는 오만이 생기는 순간,

우리는 더 이상 그것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.

 

 

 

-감정수업, 강신주.  p454

Posted by Judo ma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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